2019년 여름: 터키/그리스/산토리니 편
송창근, 한림대 교수
<열린다성경 스터디투어>는 3개가 없어서 좋다. 술 마시는 사람, 담배 피는 사람, 여행 진행 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 오히려 3가지가 있어서 좋다. 5성급 호텔의 시설과 음식, 훌륭하고 감동적인 강의와 여행 가이드, 마지막으로 멤버들 서로간의 상호 존중 과 배려! 터키-그리스에서 펼쳐진 투어는 성경뿐 아니라 오스만터키, 비잔틴, 그리스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진정한 세계사의 공부이고 인문학의 실습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얻었던 점은 터키의 이슬람 문명과 그리스의 기독교 문명이 과거에 어떻게 충돌했었고, 현재는 어떻게 긴장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60 평생에 너무나 값진 경험이라 크리스천 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여행이다.
이성환, 법무법인 안세 대표변호사
류모세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열린다성경 스터디투어-터키그리스 편>은 바울 사도의 길을 따라 걸으며 그리스, 헬레니즘, 로마 문명을 직접 살펴보도록 하는 매우 수준 높은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불신자인 내게도 사도와 영웅의 삶 그리고 나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심대용, 지앤씨스틸 대표이사
1년 전 딱 이 맘 때에 그토록 바라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휴가기간과 겹치는 덕분에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랬던 제가 그때의 감동을 넘어 이제는 사도 바울의 그 힘든 여정을 어렴풋이나마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류 목사님의 저서들을 거의 2번 이상씩 보기는 했지만, 역시 나이는 나이인지라 또 잊어먹고 또 잊어먹고 한 악순환을 조금이나마 끊을 수 있을 듯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또 다른 학습의 방향성을 각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그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믿음의 보람이 있겠습니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열린다성경 스터디 투어>를 기획해 주시고 이끌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게 올립니다.
김명희, 서산부성 초 교장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걸음 걸음 말씀에 순종하여 신앙의 여정에 헌신했던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면서 2천 년 전 바로 그 장소에서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걷는 <열린다성경 스터디투어>는 살아 숨 쉬는 말씀의 능력을 체험함으로써 나의 모든 것을 비우고 온전히 주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 꿈 너머 꿈,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꿈이 곧 내 꿈이 되어 남은 생애를 바울처럼 푯대를 향하여 질주하는 삶으로 이어지리라 기대합니다. 제 자신도 이제 사도바울처럼 세상 속에서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터키 그리스 성경스터디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박동영, 법무법인 두우 대표변호사
열린다성경 아카데미 자체가 기 존의 평면적인 서술을 통한 2차원적 접근이 아니라 시간적, 공간적 프리즘을 통해 성경을 보고자 하는 4차원적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어 성경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생각해 오던 차에 이번 탐방에 직접 참여해 초대 교회들의 모습과 사도 바울의 전도 여정을 짐작하게 해주는 현장을 밟아보니 2000년의 시간을 거슬러 당시의 열정과 고난을 직접 경험하는 듯 한 감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살아 온 만큼의 교회생활이었으나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믿음에 머물러 있던 저에게 주님의 은총이 임하는 놀라운 역사를 구하도록 이끌어 준 귀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재선, 한림대 교수
김 서린 안경을 깨끗이 닦고 선명하게 펼쳐진 세상을 보는 것과 같은 기쁨! 퍼즐 조각을 맞춰가다가 연결된 그림을 보았을 때의 기쁨! 성경을 읽으며 믿음이라는 명목 하에 그저 덮어 놓았던 답답함이 뻥 뚫리는 기쁨! 그런 기쁨들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류모세 목사님의 명쾌한 말씀 강의로 시작해 바울의 선교여정을 돌아보며, 왜 그분이 그 장소에서 그렇게 사역했는지를 동감할 수 있는 시간들은 제게 너무나 소중한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성경이야기를 세계사의 틀에 올려놓으며, 단편의 지식들이 연결되어 맥을 잡게 되는 지적, 영적 충전은 말씀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고, 내게 주어진 남은 시간들을 예수님과 더욱 친밀히 동행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의 머릿돌이 된 것을 확신합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이 <열린다성경 스터디투어>는 선택 받은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꼭 함께 누리실 수 있기를 추천 드립니다.
강진경, 가족연구소 마음 부소장
50년 희년의 해를 맞아 남편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열린다성경 스터디투어>였습니다. 류모세 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생생한”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강의를 듣고 느낀 점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목숨을 걸고 땅끝까지 부활의 복음을 전한 사도바울의 심장 속 예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지금 이곳에서 살아있는 말씀 체험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류모세 선교사님께 마음 가득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주 님께서 저를 통해 이루실 뜻이 무엇인지를 계속 물으며,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임박한 재림신앙”을 가지고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돌아갑니다. 선교사님!! 영육간 강건하세요~ 그리고 소쩍새는 쭉~~~ 울어야 합니다!!
강치욱, 유로파워 대표이사
류모세 선교사님의 역사와 당시 배경을 통해 준비해주신 교재와 구성, 새벽부터 펼치는 세미나와 차량 이동 간에 현장감 넘치는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강의는 단연 최고였으며 이로 인해 성경을 보는 눈이 확 달라지는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벽 5시 반 세미나는 내 삶에 처음이었고 너무나 흥미진진하여 졸지도 않았으니 참 의아해 할 정도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선교사님의 새벽세미나와 차량에서 이어지는 강의는 너무나 흥미진진해서 매우 업된 상태이었으나 열정적이긴 하였지만 투어 가이드로 마이크가 전달된 후로부터는 점점 더 이 느낌을 깎아먹게 되서 안타까웠습니다!!!
정애자
70여 년간 하나님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을 이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알기위해 공부해온 여러 과정들이 있었지만 이번 <열린다성경 스터디투어>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좀더 젊을 때 왔으면 어떠했을까를 자주 생각했습니다. 함께 온 중학생 아이들이 부럽기도 했구요.
박정현
성경은 항상 열려있으나 주님께서는 저희가 그 열린 문에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음을 아시고 류모세 선교사님을 보내주신거 같습니다. <열린다 성경> 이름도 어찌 그리 잘 지으셨는지요...ㅋ~ 성경을 보면서도 이해가 어려워 사진도 보고 그림도 보고 상상도 해봤지만 해소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현장에서 보고 들으면서 '성경의 이 구절이 여기구나. 이런 뒷배경이 있었기에 이런 얘기가 오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김애자
감옥에서 조차도 좌절 않고 기도와 찬양을 쉬지 않은 위대한 사역자 바울을 보고 느낀 여행이었습니다.
김지희
은혜 위에 은혜의 시간으로 이끄시고 동행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열정의 헌신자 류모세 선교사님과 동시대에 태어나 함께한 모든 동역자님들께도 감사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 전합니다.
박옥화
역사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약 편을 읽으며 꼭 가보고 싶었던 성서의 공간에 그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일상에 쫓겨 제대로 말씀을 읽고 묵상함이 부족했던 제게 이번 투어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모함을 주셨습니다. 또, 담에 꼭 이스라엘 투어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서정인
먼저 뛰어난 센스를 자랑하시는 가장 위대하시고 가장 섬세하신 하늘 아빠께 이렇게나 빡세고 이렇게나 치밀한 참 좋은 여행을 선물로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강박기질을 충분히 활용하여 소쩍새도 울리시고 젊은 날의 훈련을 기꺼이 아끼지 않고 풀어내시는 선교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문명혜
좋은 분들과 함께한 은혜로운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는 성경을 읽을 때 사도행전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올 듯합니다. 메테오라 수도원을 오르며 나도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수도사님들 못지않은 거룩한 영성을 소유하고 싶은 열망이 마음속에 일어났습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자 수고하신 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조영희
2천 년 전 바울의 발자취 흔적 속에 바울의 심장에 타오르는 열정이 류 목사님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 속에서 길을 찾아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걸음을 묵묵히 걸어보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줄을 잘 서는 자 은혜를 누리리라!
김명
세계사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사도바울의 사역현장을 따라가며 걸었던 이번 여행은 저에게 평면적이었던 사도행전과 서신서들이 입체적으로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평소 아침 잠이 많은 우리 아이들도 아침성경공부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은혜 가운데 있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김정렬
금번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진행되었던 터키-그리스 투어를 통해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오직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형석
이번 성지순례를 통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성서 지리가 이제 조금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더불어 이것을 토대로 성경말씀이 드라마처럼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